
사진제공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케이(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가 ‘마이캐비닛’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팬덤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로, 팬들이 자신만의 가상 공간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의 추억을 디지털로 기록하고 소장할 수 있는 ‘캐비닛 꾸미기’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디지털 공간인 ‘캐비닛’을 개설하고, 플랫폼 내에서 쌓은 다채로운 팬 활동 기록을 디지털 아이템 형태로 수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팬들의 사소한 활동 흔적들을 시각화했다는 점이다. 플랫폼 내 작성한 게시글, 댓글, 좋아요 등의 활동이 귀여운 ‘디지털 아이템’으로 변환된다. 여기에 ‘베리즈샵’을 통해 구매한 앨범이나 공식 응원봉 등 특별한 기획 상품(MD)들을 실제 이미지 그대로 ‘디지털 오브제화’해 자신의 캐비닛에 소장할 수 있게 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나 ‘사꾸’(사물함 꾸미기) 트렌드를 케이팝 팬덤 문화에 영리하게 접목한 셈이다.
현재 베리즈에는 아이유, 몬스타엑스, 아이브, 아이들, 우즈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IP가 입점해 있다. 이를 포함해 케이 컬처 IP를 기반으로 총 45개의 디지털 캐비닛과 450여 종 이상의 디지털 아이템이 선보인다. 해당 아이템들은 팬 개개인의 활동 패턴과 성향을 보여주는 시각적 지표가 될 예정이다.
베리즈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두근두근! 베리즈 첫 캐비닛 챌린지’ 이벤트를 전한다. 오는 10일까지 나만의 첫 캐비닛을 생성하고 미션을 완수한 팬들에게는 캐비닛을 한층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아티스트 포스터와 키링 등 디지털 리워드가 제공된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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