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프라인 결제 사용자들을 위한 '혜택 결제'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페이가 지난 3월 출시한 '굿딜'은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상시 할인 혜택을 최대 8%까지 받을 수 있는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다. 여기에 일정 기간 동안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더해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굿딜 결제처는 41개 브랜드의 5만 4000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혜택 페스티벌 '꼬.꼬.페' 2차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7%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되며, 랜덤으로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월을 맞아 더욱 풍성한 오프라인 결제 혜택을 준비했다”며 “사용자들이 매일매일 손에 잡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만의 '혜택 결제'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