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극장용 다큐’로 월클 입증 ‘데뷔 2주년 전 세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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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 하츠’가 8월1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하이브X게펜

캣츠아이의 역대급 성장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캣츠아이: 와일드 하츠’가 8월1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하이브X게펜

톱티어 그룹으로 올라섰음을 상징하는 ‘극장 다큐 무비’의 주인공이 됐다. 글로벌 여성 그룹 캣츠아이다.

캣츠아이의 역대급 성장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캣츠아이: 와일드 하츠’(KATSEYE: WILD HEARTS)가 8월12일 개봉한다. 캣츠아이의 데뷔 2주년이 되는 날이다.

글로벌 팝 시장에서 극장용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상징성은 남다르다. 전 세계 복합상영관 브랜드를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티켓파워가 ‘담보돼야 가능’하다. 이에 맞물려 케이(K)팝 안팎에서는 캣츠아이가 주류 안착을 넘어 최정상 궤도에 진입했음을 공인하는 것으로 읽고 있다.

개봉에 앞서 예고편도 내놨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여기까지 왔을까요’라는 소피아의 ‘자문’으로 시작되는 영상은 코첼라, 롤라팔루자 등 유명 대중음악 페스티벌을 수놓은 이들의 활약상을 비춘다.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덤이 캣츠아이를 연호하는 장면은 이들이 구축한 폭발적 글로벌 영향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해 온 하이브 세계화 전략 ‘멀티 홈, 멀티 장르’를 상징하는 대표 성공 모델이다. 5월 열린 북미 3대 대중음악시상식 가운데 하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첫 극장 다큐 영화 공개와 함께 ‘새 음반 발표’도 예고돼 있다. 8월14일 3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WILD)를 발매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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