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강철의 연금술사 컬래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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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주인공과 세계관 ‘연금술’ 테마로 게임 속 합류…각종 이벤트로 이용자 ‘유혹’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컴투스홀딩스가 오는 29일 방치형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 유명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와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적용한다. 2001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일본의 인기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의 TV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원작의 등장인물이 ‘소울 스트라이크’의 동료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골자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16일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이용자 유입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업은 ‘연금술’이라는 공통 테마를 바탕으로 ‘소울 스트라이크’와 ‘강철의 연금술사’ 세계관을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 ‘소울 스트라이크’에는 연금술이라는 장비 제작 기능이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각각의 스토리와 설정이 조화를 이루는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원작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이 게임 내 동료 캐릭터로 등장하는 점이다. 이용자는 에드워드 엘릭, 알폰스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등을 영입해 육성하고 전투를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소울 스트라이크’의 특징인 손쉬운 조작과 빠른 성장, 핵앤슬래시 기반 전투에 맞춰 원작 인물의 특징과 개성을 반영한 화려한 고유 스킬을 구현했다.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원작에서 손뼉만으로 빠르게 연성을 발동하던 에드워드는 광역형 물리속성 동료로 등장해 강력한 범위 공격 중심 스킬로 적들을 쓸어버린다. 알폰스는 돌기둥을 솟게 해 적을 띄우고 둔화시키는 지속성 캐릭터로 기획됐다. ‘불꽃의 연금술사’ 머스탱은 손가락 튕김으로 폭발을 유도하는 상징적인 연출이 그대로 살아 있는 화속성 동료로 등장한다. 리자는 일정 주기로 쌍권총 연사를 퍼붓고 적에게 감전 효과를 유도하는 풍속성 캐릭터다.

여기에 ‘강철의 연금술사’ 테마의 유물과 스킬도 선보인다. 유물 ‘플라스크 속 난쟁이’는 원작에서 국가를 뒤흔든 존재로 진리에 접근한 지식을 지닌 위험한 존재로 그려졌다. 게임에서는 전투 중 9초 주기로 공격력, 상성 강화, 최종 피해량 중 하나를 무작위 강화하는 효과를 발휘해 순간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캐릭터와 높은 상성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신규 스킬로는 ‘대지의 창’이 추가된다. 12초마다 지면을 일으켜 대지의 창을 생성하고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몰려 있는 적을 제압하거나 흐름을 끊는 데 효과적인 제어형 스킬이다. 필드 사냥이나 광기의 마멋 등 대규모 적들을 상대하는 전투 콘텐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본격적인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등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소울 스트라이크’ X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총 3333장의 직업, 스킬, 동료 소환권을 즉시 지급하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4월 29일 업데이트 이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 시점에는 약 10만원 상당의 패키지 보상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오는 5월 27일까지 14일 출석 이벤트도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 동료 2종을 비롯해 컬래버 스킬과 유물을 모두 제공한다. 다량의 직업, 스킬, 동료 소환권과 에테르 등도 얻을 수 있다.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는 이벤트 던전 인증, 공략 TIP 작성 이벤트 등도 열린다.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는 2001년 첫 연재를 시작한 아라카와 히로무의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를 원작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2009년 방영 이후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금단의 인체 연성을 시도한 대가로 팔과 다리를 잃은 형 ‘에드워드 엘릭’, 육체를 잃고 강철 갑옷에 영혼이 깃든 동생 ‘알폰스 엘릭’의 여정을 깊은 철학적 메시지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담아 호응을 얻었다. 현재도 작품 속 주요 장면과 대사가 회자될 정도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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