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강후약’ 6800선 마감…외국인 4거래일 연속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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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코스피, ‘전강후약’ 6800선 마감…외국인 4거래일 연속 ‘팔자’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32.77p(0.48%) 내린 6,838.04로 코스닥은 6.11p(0.72%) 오른 855.91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30일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이다.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06% 오른 6943.47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우며 ‘전강후약’ 흐름을 보였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대외 여건 개선에도 주요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는 점도 수급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이어 “금일 밤 미국 PCE 물가지표, 내일 새벽에는 마이크론의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면서 “각각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와 AI.반도체 업종의 모멘텀을 가늠할 핵심 이벤트인 만큼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로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20억원, 768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16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다.업종별로는 약세 종목이 강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화학 0.83%, 금속 0.80%, 건설 0.22%, 기계.장비 1.98%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 -0.06%, 전기.전자 -0.46%, 유통 -0.43%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약세 종목이 강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SK하이닉스 0.62%, SK스퀘어 1.88%, LG에너지솔루션 1.28%, 삼성바이오로직스 0.43%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 -1.47%, 삼성전기 -0.98%, 현대차 -1.43%, KB금융 -2.71%, 삼성생명 -2.93% 등은 약세를 보였다.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11포인트(0.72%) 오른 855.91에 장을 마감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8억원, 4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676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강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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