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빛의 계승자~’ x ‘제노니아’ 2번째 컬래버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Heir of Light: Eclipse)’와 고전 RPG 명작 ‘제노니아’의 2번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제노니아의 히로인 ‘셀리느’가 신규 서번트(캐릭터)로 등장한다.

리그릿과 동일한 새벽별 교단 소속으로 지능 속성의 서포터 클래스로 활약을 펼친다.

아군을 치유하거나 여신의 가호를 선사하고 모든 적의 공격을 대신 맞는 등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된 캐릭터다.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 기념 ‘퀘스트 이벤트’에서 셀리느를 최대 6명까지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길드전’ 콘텐츠도 선보인다. 서버 통합 전장에서 매칭된 두 개의 길드가 전투를 펼치는 콘텐츠다. 각 길드별로 30명의 길드원들이 배치되며 상대 길드와의 전투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참여 유저들은 길드전 랭킹에 따라 ‘전리품’과 주요 재화 ‘캐럿’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풍성하다. 이달 27일까지 열리는 ‘라스의 전투훈련’ 이벤트에서는 매일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전투 훈련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얻어 ‘빛/암 속성 서번트’나 ‘소환석’, ‘장비 승급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뮤 모나크2’, 길드 대전 콘텐츠 ‘시공균열’ 선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2’에서 신규 길드 대전 콘텐츠 ‘시공균열’을 선보인다.

‘시공균열’은 모든 서버의 각 길드가 던전 클리어와 보스 처치를 겨루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로 길드 내 협동과 길드 간 경쟁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일정 시간에 오픈되며 길드마다 ‘단합의 심장’을 사용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공균열’은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몬스터를 처치해 얻을 수 있는 ‘시간 에너지’를 모아 층별로 이동하는 스피드 런 방식이다. 7층부터는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자유로운 전투가 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다양한 성장 재화가 담긴 보물 상자를 채집할 수 있으며, 먼저 도착할수록 더 좋은 보상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

구역의 상자가 모두 열리거나 던전 개방 11분 경과 시 보스 처치 단계로 진입한다.

맵 중앙에 소환된 보스 몬스터에게 입힌 대미지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보스 처치 시 최후 대미지를 입힌 길드는 별도의 처치 보상을 획득한다.

콘텐츠 종료 시 모든 참가자는 점수에 따라 랭킹 순위가 결정되며 코스튬 부위로 합성 가능한 ‘시공의 조각’이 차등 지급된다.

‘시공균열’에는 다양한 전투 보조 효과도 등장한다. 사망 횟수에 비례해 강해지거나 강화 효과를 제공하는 오브젝트를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인더섬 with BTS’, 신규 테마 ‘DNA 캐주얼’ 업데이트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3일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 신규 테마 ‘DNA 캐주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DNA 캐주얼’은 방탄소년단 멤버 각각의 개성을 스포츠 콘셉트로 풀어낸 새로운 테마다. 게임만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생동감 있게 구현됐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의상 아이템을 포함한 하트, 부스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테마 출시와 함께 오는 16일부터는 ‘꿀 FM 스튜디오’ 이벤트가 열린다.

이 콘텐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라디오 DJ가 되어 추억을 나누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이벤트 참여 시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 ‘라디오 스테이션’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6월에는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오리지널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는 누적형 이벤트부터 실물 굿즈가 제공되는 머치 증정 이벤트까지 팬들과 이용자 모두를 위한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인더섬 with BTS’의 스토리 콘텐츠 ‘낙원섬’ 시리즈의 4번째 에피소드도 새롭게 공개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멤버 제이홉과 다람쥐 캐릭터 미스터 토리도의 추억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서사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