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로 재미 본 일학개미 “다음은 여기다”…줍줍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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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키옥시아로 재미 본 일학개미 “다음은 여기다”…줍줍한 종목은 이달 순매수 톱 20중 12개가 반도체장비·소재·부품등 공급망 전반 주목MLCC선두 무라타제작소 순매수 1위키옥시아 16% 반등속 차익실현 매물 일본 무라타제작소 MLCC 생산라인. [무라타제작소]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연일 반등하는 가운데 일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일본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달 금융주로 투자처를 넓혔던 일학개미들의 매수세가 이달 들어 반도체 장비와 소재, 전자부품 등 일본 반도체 공급망 전반으로 다시 확산하는 모습이다.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일본 주식 순매수 1위는 무라타제작소(531만9242달러)였다.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일렉트론이 226만2045달러로 2위, 반도체 소재 업체 아리사와제작소가 213만2434달러,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마이크로닉스가 209만5373달러로 각각 3·4위에 올랐다. 이외에 RS테크놀로지스(139만412달러·6위), 일본 반도체주에 투자하는 글로벌X 일본반도체 ETF(116만7523달러·10위) 등 순매수 상위 10개 가운데 반도체·전자부품 관련 종목이 6개 포진했다.매수 규모를 보면 집중도는 더 높다. 이들 6개 종목·상장지수펀드(ETF)의 순매수액은 총 1436만7029달러로 같은 기간 일본 주식 순매수 상위 10개 전체 금액의 73%에 달했다. 상위 20개로 범위를 넓혀도 후지쿠라,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등 관련 공급망 종목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전체 중 절반을 넘었다.지난달과 비교하면 일학개미의 투자 무게중심 변화는 뚜렷하다. 7월에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일본 주식 순매수 1위에 오르는 등 금융주로 매수세가 확대됐다. 하지만 이달 들어 14일까지 MUFG는 순매수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일본우정은행이 같은 기간 97만4676달러 순매수로 13위에 오르는 등 금융주 매수세가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상위권은 다시 반도체·전자부품 관련 종목들이 차지하고 있다.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에서는 최근 주가 급반등과 맞물려 차익실현성 매물이 늘어났다. 키옥시아는 지난 5월까지 일학개미 순매수 1위를 달렸지만 7월에는 순매수 상위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다 이달 들어 13일까지 97만2014달러 순매수로 전체 순매수 규모 6위로 올라선 뒤 14일 차익실현성 매물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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