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1일 새벽 러시아군 An-26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2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 외무부를 인용해 추락 지점은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강제 병합한 흑해로 뻗어 있는 크림반도라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승객 23명과 승무원 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타스 통신은 “통신이 끊겼던 해당 수송기는 절벽에 추락했고 초기 조사 결과 기술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사고 직후 러시아 국방부는 즉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위원회는 항공기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An-26은 1970년대 구소련 시절 개발된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로 노후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기종이다. 이 기종은 러시아뿐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군용·민간용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기술적 결함과 관련한 추락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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