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도 지원 사격, 90도 인사…음주운전 후 4년만에 무대 복귀,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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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도 지원 사격, 90도 인사…음주운전 후 4년만에 무대 복귀, 가수의 정체

음주 운전 후 4년만에 무대에 복귀한 가수 이루가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음주 운전 후 4년만에 무대에 복귀한 가수 이루가 90도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영상캡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이루가 약 4년만에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조심스럽고 많이 떨리는 무대였다”며 “화면 속 제 모습을 어머니께 또 한 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의미있고 감사했다”고 썼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즐겁고 행복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며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하는 이루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는 무대를 위해 진지하게 준비하는 이루의 모습도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 5주년 특별 기획 3부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루는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까만 안경’을 불렀고, 아버지 태진아가 지원 사격해 함께 ‘옥경이’를 불렀다.

이번 무대는 이루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4년만이다.

앞서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동승자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2월에는 술에 취한 A씨에게 자신의 차를 이동 주차하게 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도 받았다. 이로 인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루는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지난 2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간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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