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첨단산업 수처리 사업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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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등 2,300억 원 규모 수주 진행 ‘초순수 전 과정 국산화’ 정부 국책과제 총괄주관기관 선정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주관으로 열린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급 및 자립형 생산공정 기술개발사업’ 착수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산화 기술개발의 성공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다수의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초순수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힘을 모은다. 사진제공=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가 첨단산업 수처리 분야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정부 국책과제 주관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환경·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윤혁노)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수처리 공사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 500억 원 규모의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300억 원대 후속 연계 프로젝트 수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 확정 시 기계설비 구축과 종합 시운전을 맡아 폐수 처리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아울러 반도체 소재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총 1,500억 원 규모의 수처리·환경시설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수행 중이다.기술 자립을 위한 국책과제 총괄도 맡았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지난 4월 정부 주관 ‘초순수 생산공정 전 과정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과제는 기존 초순수 처리 공정에 국한됐던 국산화 범위를 전처리, 순수 처리, 초순수 처리 등 전 과정으로 확대해 국산화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누적 일 33만 ㎥ 이상의 초순수 시설 시공 실적을 토대로 과제를 이끌 예정이다.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첨단산업 공정 고도화에 따라 수처리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축적된 EPC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인프라에 최적화된 수처리 솔루션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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