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동결자금으로 미 농산물 사라"…"의무 없다" 시큰둥한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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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약 150조 원 규모의 이란 동결자금을 놓고 미국과 이란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돈이 풀리면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부터 사라"고 압박했지만, 이란은"그럴 의무가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협상 테이블에 이란의 동결자금이 올라왔습니다. 미국 제재로 해외 금융기관에 묶여 있는 이란 자금은 약 1000억 달러, 우리 돈 150조 원 규모입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 밖 요구를 내놨습니다. 동결 자금이 풀리면 미국 농산물부터 사라는 겁니다.▶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옥수수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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