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어디에도 병력 안 보낸다”…미일정상회담서 지상군 파병 선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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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디에도 병력 안 보낸다”…미일정상회담서 지상군 파병 선그어

업데이트 : 2026.03.20 09:49 닫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 작전에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다.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하던 중 이란에 미군을 투입하거나 병력을 증파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부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 어디에도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 만약 내가 그렇게 하더라도 (미리) 말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나는 병력을 보내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에너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건 뭐든지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전을 공격해 국제 에너지 가격의 폭등을 촉발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사전에 논의하지 않았지만, 이란의 석유·가스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 “우리는 각자 독립적이다. 매우 잘 지내며 조율하지만 가끔 그는 어떤 (독자적) 행동을 한다. 내가 하지 말라고 말하면 우리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다”라며 “그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했고, 그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이란이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가스전에 대한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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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이란 군사 작전에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미군을 투입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하며, 에너지 가격 유지를 위한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의 석유·가스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제안했고, 두 나라 간의 독립적인 조치를 동시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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