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세곡 ‘YMCA’ 부른 가수 빅터 윌리스, 향년 74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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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세곡 ‘YMCA’ 부른 가수 빅터 윌리스, 향년 74세로 별세

입력 : 2026.07.01 20:28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리드싱어 빅터 윌리스. 사진lAFP연합뉴스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리드싱어 빅터 윌리스. 사진lAFP연합뉴스

히트곡 ‘YMCA’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리드 싱어 빅터 윌리스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윌리스의 배우자는 이날 그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깊은 슬픔 속에 남편 빅터 윌리스의 사망 소식을 전한다”며 “빅터는 짧지만 급속히 악화한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빌리지 피플은 미국 뉴욕에서 결성됐지만 1977년 영국에서 싱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로 먼저 데뷔했다. 이후 이들은 미국으로 건너와 1978년부터 히트곡을 대거 내놨다.

특히 1970년대 후반 ‘YMCA’, ‘고 웨스트’, ‘마초 맨’(Macho Man), ‘샌프란시스코’, ‘캔트 스톱 더 뮤직’(Can‘t Stop The Music)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은 ‘YMCA’로, 가사에는 세계적인 비영리단체인 ‘기독교청년회(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YMCA)‘가 미국 여러 도시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센터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 노래는 발매 수십 년이 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세에서 자주 사용되며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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