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미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실장, 윤 전 비서관의 주거지와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행정안전부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실장과 윤 전 비서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다.
종합특검은 강제수사에 착수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관저에 대해 무자격 업체가 공사를 진행할 때 요구한 금액이 당초 배정됐던 것보다 부풀려졌다”며 “해당 업체가 도면 등 객관적 근거 없이 요구한 견적 금액을 검증이나 조정 절차 없이 대통령실 지시로 행정 부처 예산이 불법으로 전용돼 집행된 구체적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종합특검은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관저 이전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날 종합특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수행비서 역할을 한 전 경호처 직원 양모 씨의 주거지와 경호처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특검은 양 씨가 파기했다고 진술한 김 전 장관의 노트북 행방을 찾기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소설희 기자 facthee@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weeks ago
2




![경유마저 2천원 시대...'전쟁 언제 끝나나' [짤e몽땅]](https://www.amuse.peoplentools.com/site/assets/img/broken.gif)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