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박진 전 외교장관 7시간 조사…'우크라·캄보디아' 관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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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관련해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4일) 오후 2시쯤 서울 종로구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약 7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박 전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특검팀에) 알고 있는 대로, 기억하는 대로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특검팀은 이날 박 전 장관을 상대로 2023년 7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순방국이던 리투아니아와 폴란드 외에 예정에 없던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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