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전력망 소재 전문기업 티씨머티리얼즈(125020)가 전력인프라와 전기차 관련 소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약 2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75%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 전력인프라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45%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라 변압기 소재인 CTC와 각동선 판매가 늘었고, 초고압케이블 관련 전선 소재 수요 증가도 실적에 기여했다.
전장시장 매출도 거래처 다변화와 전기차 부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 반면 가전 및 기타 시장 매출은 전방 가전시장 부진으로 16.43% 감소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개선됐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54% 증가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매출 증가와 생산성 향상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티씨머티리얼즈는 그동안 진행한 설비 증설분의 가동을 본격화해 전력인프라와 전기차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능력 확대를 추가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변압기용 CTC·각동선과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중심으로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이 확대됐으며,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전기차 부문 성장도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는 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주요 성장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2 minutes ago
1




![스타링크 벌고 스타십 태운다...스페이스X, '우주 데이터센터'로 판 키운다 [어쨌든 경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800828.jpg)




![[테크 차이나] 中 게임시장, AI·신작 효과에 성장 지속… '유저 확보'서 '충성도'로 경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21/news-p.v1.20260721.1e30f5f456f6460b95ec30fc1202c8d7_P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