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라이즈, 세계 육상 대회 LED 페이싱 기술 국내 도입한다

2 weeks ago 13

웨이브라이트 테크놀로지와 한국 공식 파트너십 체결 한국실업육상연맹과 MOU…대회 운영 플랫폼 ‘페이스라이즈 노드’ 적용 선수들이 트랙에 설치된 LED 페이싱 조명을 따라 달리고 있다. 페이스라이즈는 이 같은 LED 페이싱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 육상 대회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페이스라이즈 스포츠테크 기업 페이스라이즈(대표 김로운)가 세계 육상 대회에서 쓰여온 LED 페이싱 기술을 국내에 들여온다. 페이스라이즈는 글로벌 스포츠테크 기업 웨이브라이트 테크놀로지(WaveLight Technologies)와 한국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LED 페이싱 시스템의 국내 도입과 운영을 맡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트랙을 따라 설치된 빛이 목표 기록에 맞춰 이동하며 선수에게 주행 속도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대회 운영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 플랫폼 ‘페이스라이즈 노드(PACE RISE : Node)’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페이스라이즈는 최근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당 플랫폼을 실업 육상 대회에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참가자 소집부터 기록 관리, 현장 관제까지 대회 운영 과정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양측은 대회 운영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고도화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페이스라이즈는 스포츠 타이밍·데이터, 브랜드 이벤트 관련 시스템을 개발·운영해 왔다. 육상 선수 출신인 김로운 대표는 선수 생활 중 겪은 경기 현장의 필요를 바탕으로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엘리트 스포츠에 적용한 기술을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에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ED 페이싱 기술을 러닝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지자체·기업과 협력해 슬로우 조깅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김 대표는 “직접 개발한 플랫폼과 해외 대회에서 쓰여온 기술로 국내 스포츠 대회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 건강 프로그램으로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페이스라이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