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증진’ 업무협약
데이터·제품 결합해 건강혁신
차세대 건강케어 생태계 구축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 2000만명 시대를 바라보게 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 연장에 관심도 높아진다.
서울대학교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센터장 조성범)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펫리퍼블릭 주식회사(대표 이용호)가 지난 4일 경기도 양평 소재 펫리퍼블릭에서 반려동물 건강 증진 및 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신 수의학 연구 데이터와 디지털 관리 플랫폼, 임상적으로 검증된 전문 치료보조제 제품군을 통합하는 ‘차세대 반려동물 건강케어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업의 핵심 동력은 주식회사 애니바이옴(대표 장운상)의 혁신 제품군이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진과 한방 전문가가 중심이 돼 설립된 애니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장·면역·신장 기능 회복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군은 지난 연말 출시 이후 만성질환 관리 및 실질적인 건강 회복 효과로 반려인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건강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디지털 기반 정밀 진단 시스템 고도화 △공동 임상 연구 및 SCI급 학술 논문 발표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 반려동물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범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장은 “전문 기술력이 집약된 애니바이옴의 제품과 펫리퍼블릭의 디지털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반려동물 임상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호 펫리퍼블릭 대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수의대 교수진이 보유한 진료 및 치료 노하우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더욱 과학적인 건강 회복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을 실질적으로 연장하는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펫리퍼블릭은 양평 현장의 인프라와 운영 공간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대 수의통합의학연구센터와 함께 유기견 보호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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