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안돼” 반대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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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안돼” 반대 입장 발표

입력 : 2026.04.07 14:28

주민설명회 개최 요구 외면
자체 복합관광단지도 추진

평택호 복합관광단지 조감도.

평택호 복합관광단지 조감도. [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 일원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은 500㎿ 규모, 약 485만㎡에 달하는 대규모 수상태양광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그동안 여러차례 농어촌공사에 주민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과 공감대 형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자체 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평택호 일대에 수상레저 및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만큼 대규모 태양광 사업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같은 우려 사항을 공사 측에 전달했으며 시의회에도 보고한 바 있다.

시는 이와관련해 2028년까지 총 4445억원을 들여 평택호반의 현덕면 일대 66만3000㎡를 레저·숙박 등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농어촌공사의 주민설명회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고 관광단지 내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수상태양광 사업 공고로 주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면서 “충분한 설명과 주민동의 없이 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 관광단지 내 대규모 태양광 단지 설치에 대해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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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에 반대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대규모 태양광 시설로 관광단지 조성 계획에 맞지 않으며, 주민 설명회가 미진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주민의 충분한 이해와 동의 없이 사업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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