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단체교섭 결렬⋯"기본급 7.1%↑" vs "1조4천억 감당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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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대표 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과 포스코의 단체교섭이 결렬됐습니다.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16일부터 교섭을 시작해 오늘(23일) 6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가 커서 합의안을 내는 데 실패했습니다.이에 따라 양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명목으로 임금의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사측은 노조 요구안을 따를 경우 1조 4,000억 원이 소요된다며 중국발 저가 공세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삼중고 등 현재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이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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