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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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다수의 사람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원하는 프로젝트에 소액을 후원해 필요한 자금을 함께 마련하는 방식으로, 후원자는 금액에 따라 공연 초청권이나 작품, 기념품 등 후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2026 금천 예술인 단계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과 예술단체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7개 프로젝트를 주민에게 소개하고,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창작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7월에는 금천미술협회와 최수연 예술인의 프로젝트가 첫선을 보인다. 이어 8월에는 금천문인협회, 금천구서예가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금천구지부, 9월에는 금천연극협회와 안주희 예술인 등 새로운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금천미술협회는 ‘제25회 금천미술협회 정기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작가의 창작 활동과 전시 운영을 위한 후원을 받는다. 후원자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전시 초대권과 전시 도록, 작품 전시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일정 금액 이상을 후원한 참여자에게는 작가의 원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마련해 지역 작가의 작품을 직접 만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문화재단은 예술인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와 창작 재원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예술인이 직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원 혜택을 구성하며 기획·홍보·재원조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금천 예술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후원금을 모으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예술인이 주민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며 관객과 후원자를 발굴하는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이자 주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천문화예술 후원문화 형성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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