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 정전에서 봉헌된 '종묘대제'에서 제관들이 초헌례(신에게 첫 잔을 올리는 예)를 하고 있다. 종묘대제는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다.
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