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2일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객실 승무원 체험과정 '크루클래스'에 참여한 세이브더칠드런 초청 아동·청소년들이 A330 항공기 슬라이드 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크루클래스는 실제 객실 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 교관의 지도하에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청소년들은 객실 승무원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객실 서비스 실습 △화재진압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등 기내 서비스 및 안전훈련 활동을 체험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18년부터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과 달력 판매를 통한 기부 등 협력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크루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항공 안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진로 탐색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CSR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