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스포츠동아 DB
배우 김선호가 생일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마워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생일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화로 장식된 케이크부터 김선호의 얼굴이 담긴 맞춤형 케이크까지,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들이 담겨 있다.
김선호의 생일은 5월 8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김선호 역시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 지난달 산불 피해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 김선호는 새로운 소속사에 합류하며 새 프로필을 공개했고,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는 극 중 여러 언어에 능통한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아, 배우 고윤정이 연기하는 차무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김선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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