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17경기 만에 200만명 돌파…역대급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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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5 20:46 수정2026.04.25 20:46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사진=뉴스1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 경기 만에 시즌 누적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다.

KBO는 25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총 9만9905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이 209만4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118경기 만에 달성한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2만3750명이 방문했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 고척스카이돔(1만6000명),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1만7000명) 등 4개 구장이 매진됐다. 총 2만3000석 규모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2만2655명이 찾아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관중을 기록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902명이다. 전년 동기(1만6596명)보다 7.9% 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시즌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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