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놔두고 미국을 왜 가죠?”...일본인의 ‘한국 사랑’ 역대 최고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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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한국 놔두고 미국을 왜 가죠?”...일본인의 ‘한국 사랑’ 역대 최고치 찍었다 올해 1~7월 228만명 한국땅 밟아4명 중 1명은 방한, 2위 미국의 2배 지난 27일 서울 명동거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 [연합뉴스] 일본인들의 ‘한국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 관광객 4명 중 적어도 1명이 한국행을 택할 정도로 방문 비중이 높아졌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월 동안 해외 출국길에 오른 일본인 813만6000명 중 228만명이 한국 땅을 밟았다. 이는 전체의 28.0%에 달하는 수치로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일본인들이 많이 찾은 나라 2위는 미국(13.1%)으로 한국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대만(9.4%), 태국(6.8%), 베트남(6.1%) 등이 뒤를 이었지만 격차는 컸다. 이 기간 일본인 전체 해외여행객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18.8% 급증했다. 작년 1~7월 방한 일본인 비중은 전체의 24.6%였다.이 같은 흥행 질주는 한일 간 하늘길이 대폭 넓어진 데다 K컬처의 폭발적인 인기, 유리한 환율 효과 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정부와 관광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취항 노선 집중 홍보와 항공권 할인 판촉, 지방공항 전세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당장 다음 달 다가오는 일본 연휴 ‘실버위크’를 겨냥해 후쿠오카공항 등 현지에서 대규모 한국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 이어 10월 26일부터 5일간 도쿄에서 민관 25개사가 연합해 ‘2026 K뷰티 위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K뷰티 화장 체험부터 전문가 강연, 현지 맞춤형 의료 및 웰니스 무료 상담까지 종합 패키지로 제공된다.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은 비단 서울과 수도권에 그치지 않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기준 일본인 관광객의 부산·제주·강원 등 지방 지역 카드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5% 급증한 것으로 나타다. 특히 지방공항을 통한 입국이 뚜렷해 올해 1~7월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일본인만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한편 올해 1~7월 방한 외국인은 총 1280만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21.3% 늘었다. 이들이 국내에서 쓴 카드 소비액은 48.3% 폭증한 12조859억원에 달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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