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단절된 상태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일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발생한 고립사(한국의 고독사에 해당)로 숨진 사람이 2만2222명으로 전년보다 336명 늘어난 것으로 추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일본은 홀로 살다가 사망한 7만6941명(경찰 집계) 중 사후 8일 이상 지나서 시신이 발견된 사망 건을 고립사로 분류했다.
지난해 발생한 고립사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1만7620명에 달했다. 전체의 79.3%에 해당했다. 65세이상 고령자는 1만5911명으로, 71.6%였다.
일본은 2024년 4월 시행된 ‘고독·고립 대책 추진법’에 따라 2024년부터 고립사를 추계하고 있다.
고독사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2025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의 20.3%다.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화 사회에 해당한다.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2월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개통했다.
고독사 위기 대응 시스템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상담, 위험군 판정, 사례관리 등 지자체 공무원이 관리해야 할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복지부는 고독사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와 연관성이 높은 체납, 자살위험, 알코올질환, 전기사용량 변화 등 위기 정보 27종을 선정해 시스템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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