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데려와 사형하라”…‘유학생 살해범’에 중국인들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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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데려와 사형하라”…‘유학생 살해범’에 중국인들 분노 폭발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여장한 채 주거지를 빠져나오는 경산 중국인 유학생 살해 피의자 모습. 2026.8.27 [연합뉴스/ 독자 제공] 경북 경산에서 자신의 수업을 들었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중국인 강사 30대 정모 씨를 송환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중국인들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29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와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피해자가 실종됐을 당시부터 현지 언론들은 이 내용을 비중있게 다뤘다. 정씨 검거 사실도 빠르게 보도했다.이들 매체는 현지 소셜미디어(SNS)에 “중국으로 데려와 처벌하자”는 격앙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글로벌타임스는 “많은 누리꾼들이 이 사건에 대해 비통함과 충격을 표했다”면서 “일부는 한국이 30년 가까이 중대 범죄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피의자를 중국으로 송환해 재판 받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실제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씨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정씨로 추정되는 신상정보를 담은 글도 퍼지고 있다.한 누리꾼은 “흉스(범인)가 대가를 치르게 하려면 중국으로 송환해 재판을 받고 법에 따라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범행이 극도로 악랄하기 때문에 엄벌을 피하게 둬서는 안 된다”며 “본국 송환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올렸다.정씨 엄벌을 요구하는 글들에는 수만개에 달하는 공감이 표시됐다.한편, 경북 경산경찰서는 28일 오전부터 형사들을 투입, 정씨가 피해자 시신을 유기한 장소를 찾기 위해 그를 차에 태워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색을 벌이고 있다.경찰은 정씨가 자신의 수업을 수강했던 피해자를 자신의 집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전국 곳곳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전날 입국한 피해자 유족을 참고인으로 불러 평소 피해자와 정씨가 어떤 관계였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은 여성청소년계 소속 심리지원 관련 직원 2명도 투입,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강사 정모 씨가 자신의 수업을 듣던 20대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 중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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