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정말 208일 버틸 수 있을까”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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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개월치 비축분 있다 했지만
일일 소비량 따지면 실제는 2개월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될 경우
5~6월부터 원유 부족 현실화 가능성

정부, 석유가격 상한제·차량 부제
25조원 추경 등 총력 대응체제 가동
사태 장기화시 성장률 하향 불가피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휘발유·경유 가격 표시를 바꾸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이날 휘발유 가격을 ℓ당 1984원에서 1894원으로 인하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를 안정시키고자 석유제품 판매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이른바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1]

1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휘발유·경유 가격 표시를 바꾸고 있다. 해당 주유소는 이날 휘발유 가격을 ℓ당 1984원에서 1894원으로 인하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유가를 안정시키고자 석유제품 판매 가격에 상한선을 두는 이른바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1]

미국·이스라엘 대 이란 간의 중동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4주 안에 끝내겠다고 했지만, 이란의 반발로 인해 전쟁이 장기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는 에너지 의존도가 큰 한국경제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한국은 최근 10여년간 중동산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15∼20%포인트 낮췄으나, 여전히 석유는 70%, 천연가스는 20% 수준을 중동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석유(원유)가 문제입니다. 석유가 끊기면 한국의 핵심산업이 가동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6개월치 석유가 있다며 국민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데이터로 한 번 따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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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 대 이란 간의 전쟁 지속으로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석유 수급이 심각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석유 비축 물량은 약 1억9000만 배럴로, 이 수치는 약 68일분에 불과하며, 장기적 석유 부족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비중동 원유 확보와 차량 부제 시행 등 여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고유가로 인한 소비 위축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 달성을 어렵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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