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평양 무인기 작전 보고받고 '초콜릿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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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팀이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해군 대장)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보고받고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걸 같이 넣어도 좋겠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합참을 '패싱'하고 무인기 작전이 이뤄졌다는 일부 진술과는 달리 김 의장이 작전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오늘(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은 최근 군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6월 김 의장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과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으로부터 무인기 작전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는 증언을 확보했습니다.군 관계자들은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놓고 엇갈린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김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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