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광복절을 앞두고 22일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독도로 본적을 옮기며 ‘독도 지킴이’로 불리는 가수 김장훈이 함께 참여한다. 김장훈은 해양경찰악단과 ‘독립군 애국가’ ‘소나기’ 등 대표곡을 함께 공연하고, 해경 구명조끼 홍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곡인 ‘생명을 입어요’도 선보이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경찰 신임 경찰과정 254기 교육생 등 80여 명이 해경 훈련함인 ‘바다로함’에 승선해 독도로 향한다. 이들의 항해와 교육 훈련, 공연 준비 과정 등은 다양한 영상으로 제작돼 공개된다.
해경이 독도에서 음악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경은 해양영토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이를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음악회 영상 등은 다음 달 광복절 주간에 맞춰 해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음악회가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를 통해 해경이 해양주권 수호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국민께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1 hours ago
2


![[속보] 잠실 개표소 출입 막은 ‘올다르크’ 구속영장 기각](https://pimg.mk.co.kr/news/cms/202607/21/rcv.NEWSIS.NEWSIS.20260721.NISI20260721_0021372403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