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 골든타임”… 충청권 국회에 모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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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행정수도 완성 골든타임”… 충청권 국회에 모여 결의 충청 시도지사·정치권·시민단체 결의대회9월 정기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요구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범국민 결의대회 참석자들이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종시] 충청권 민·관·정이 한자리에 모여 다음달 개회하는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세종시와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관 앞에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결의대회를 열었다.결의대회에는 조상호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신용한 충북지사,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또 각 시도의회 의장, 강준현·김종민·황운하 의원 등 충청 지역 국회의원, 전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결의를 다졌다.참석자들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의 관습헌법 위헌 결정 이후 20년 이상 정체된 행정수도 완성을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상호 세종시장은 “지난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추진 이후 20년이 넘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이나 충청도가 잘 살자고 하는 제안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마지막 결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신용한 충북지사도 “이재명 정부의 국토 발전 공약에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돼 있다”며 “반드시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실현돼 전 국토가 발전하고 지방주도 성장시대를 충청에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국토 균형 발전을 이끌어나갈 핵심 정책 중 하나는 세종을 행정수도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올 정기국회 내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우리 충청시도는 온 힘을 합쳐서 반드시 결과로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박수현 충남지사 대신 참석한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정수도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국회와 대통령집무실 등 국가 주요 기능의 분산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은 충청권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앞당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강준현·김종민·황운하 의원도 연단에 올라 특별법 연내 제정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 절차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과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박범계·장종태·이재관·이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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