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아시아쿼터 좌투수 라클란 웰스가 14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뉴시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LG 트윈스 아시아쿼터 좌투수 라클란 웰스(29)가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뛴다.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14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웰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성동현을 등록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웰스는 허리 근육통이 발생했다”며 “풀타임을 소화한 경험이 없어서 한 차례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회복이 더디다고 판단해 아예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뛰기로 했다”고 말했다.
웰스는 올 시즌 1군 7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ERA) 2.06을 기록했다. 13일까지 ERA 부문 1위다. 피안타율(0.194), 이닝당 출루허용(WHIP·0.97) 등 세부 지표도 안정적이다. 1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 3.1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2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지만, 지난달 22일 잠실 한화전부터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3연속 경기(19이닝)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가는 등 LG 선발진에서 가장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LG 아시아쿼터 좌투수 라클란 웰스가 14일 허리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뉴시스
당초 웰스가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던 16일 인천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는 우투수 이정용(30)과 좌투수 김윤식(26)의 조합으로 치를 예정이다. 지난 2년간 풀타임 선발투수로 활약한 좌투수 손주영(28)이 마무리로 자리를 옮긴 상황이라 이들 2명이 웰스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염 감독은 “아직 누가 먼저 나갈지는 결정하지 않았다”면서도 “(이)정용이와 (김)윤식이 중 누가 먼저 마운드에 오를지 고민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용은 올 시즌 선발등판한 2경기에서 8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고, 구원등판만 3차례 소화한 김윤식은 향후 선발 전환을 염두에 두고 투구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염 감독은 “윤식이도 투구수를 끌어올려서 언제든지 선발 등판이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LG는 16일 인천 SSG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던 라클란 웰스가 엔트리에서 제외돼 김윤식(사진), 이정용을 이날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다. 뉴시스

LG는 16일 인천 SSG전에 선발등판할 예정이던 라클란 웰스가 엔트리에서 제외돼 김윤식, 이정용(사진)을 이날 동시에 투입할 예정이다. 뉴시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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