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금교섭 잠정합의안 가결… 성과급 400%에 주식 15주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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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임금과 성과 보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 원 지급, 주식 15주, 해시포인트 50만 원 지급 등을 통한 처우 개선이 이뤄진다.현대차 노조는 1일 전체 조합원 3만9638명 가운데 3만1166명이 참여한 찬반투표에서 찬성 1만9183명으로 투표인원 대비 61.55%의 찬성률을 기록해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1만1914명(38.17%), 투표율은 78.63%였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25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6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1270만원 지급, 주식 15주, 해시포인트 5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또 노사는 미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7년 200명, 2028년 300명 규모 기술직 신규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규 채용은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잠정합의안 가결을 토대로 노사가 하반기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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