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2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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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혁신 고도화 금융·투자 방안 모색입법 환경 변화 속에 구체적 정책 의제 도출· 등록 2026-08-13 오전 8:55:41 수정 2026-08-13 오전 8:55:41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12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2회 인공지능(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박환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용진 KIS자산평가 상무, 심채윤 한국투자증권 과장, 이제석 녹색기후기금(GCF) Specialist, 곽상훈 한동대학교 교수,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지광철 재정경제부 초혁신경제추진단장, 지현석 소풍벤처스 파트너, 박철호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본부장,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기후테크를 향한 자금의 흐름은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올해 기후대응기금 운용 규모를 역대 최대인 2조9000억원으로 늘렸고, 첨단전략산업에 5년간 150조원을 공급하는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재정이 후순위로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방식으로 민간자본을 유인하고 있다.국회에 발의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 역시 기후가치평가(제9조)와 기후테크전문투자조합(제15조), 금융지원(제16조)을 함께 담아 기후테크를 금융과 연결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기후테크 기업 관계자들은 “매출 실적이 짧고 기술 불확실성이 큰 탓에 일반 기업과 같은 방식으로는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어렵고, 초기 투자를 받더라도 실증과 대규모 설비투자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성장자금이 끊기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번 포럼은 이같은 문제의식을 다루기 위해 세 기관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로 기획한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다. 특히, 이번 포럼은 재원의 성격별로 패널을 구성해 정책금융부터 국제기후재원, 기업가치 평가, 민간 투자에 이르는 기후금융의 각 축을 한자리에서 다뤘다.이날 포럼에는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기후테크 분야 연구자, 기업, 금융·투자기관, 정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기후테크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한동대학교 곽상훈 교수) △기후테크 분야의 민간 투자 현황 및 활성화 방안(소풍벤처스 지현석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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