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공연 보고 팝업 즐기고…오프라인으로 넓어진 ‘네이버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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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서 오프라인 행사 ‘넾페스타’ 첫선 “빠르고 간편하네”…페이스사인으로 입장·결제 브랜드엔 네이버 충성 고객층과의 접점 마련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넾페스타’에서 가수 권진아 공연이 열렸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가수 권진아의 공연이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박수를 치며 무대를 즐겼다.공연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자 관객들은 건너편에 마련된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향해 패션·식품·뷰티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각종 상품을 받아갔다. 허기지거나 목이 마른 관객들은 모모스커피와 학화호두과자, 슬지제빵소 등 식음료 브랜드 팝업에서 간식과 음료를 사 먹었다. 결제하는 데는 별도로 휴대폰이나 지갑이 필요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안면인식 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이 활용됐기 때문이다.이곳은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넾페스타’ 현장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간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열었다. 온라인 중심이던 멤버십 혜택을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한 첫 시도로, 선예매 물량 3000장이 4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회원들의 관심이 컸다. 현장 입장과 결제에는 네이버의 기술이 활용됐다.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페이스사인으로 얼굴을 인식하자 별도의 바코드나 QR코드를 꺼내지 않아도 입장이 이뤄졌다. 입장 절차는 체감상 1초 남짓에 끝났다. 여러 팝업스토어를 다니며 긴 대기 줄과 입장 확인 절차를 경험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빨랐다.● 패션·뷰티·푸드…한 곳에서 체감하는 ‘네이버멤버십’ 혜택건물로 들어서니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가 한눈에 들어왔다. 2층에는 네이버 패션 서비스 ‘노크잇’의 첫 오프라인 쇼룸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로지레이어, 나우덴, 리드볼트, 브룩스브라더스 등 다양한 브랜드 의류가 전시됐다. 방문객이 제품을 확인한 뒤 비치된 QR코드를 찍으면 온라인 구매 페이지로 연결됐다. 노크잇의 넾페스타 참여는 핵심 소비층인 2030세대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노크잇 전체 검색 횟수(QC)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4%에 달한다. 현장 방문객 역시 2030세대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을 겨냥해 온·오프라인 연계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3층은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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