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대입 체제 마지막 수시, 올해 끝장 본다”…상향? 하향? 복잡해진 ‘합격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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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현행 대입 체제 마지막 수시, 올해 끝장 본다”…상향? 하향? 복잡해진 ‘합격 셈법’ 수시 원서접수 내달 7일부터많은 대학 11일까지 받지만9일·10일에 마감하는 곳도지역의사제 첫 도입에지역인제 선발 확대도 변수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대입 무대가 찾아온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을 앞둔 2027학년도 입시는 수험생들의 불안감과 재수·반수생의 대규모 유입이 교차하는 모양새다. 특히 정시보다 선발 인원이 많은 수시모집에 우선 집중할 필요가 있다.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3년간의 학생부 내용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판단해야 한다. 이미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가 완성된 만큼 지금부터는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우선 기본적인 사항부터 챙겨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많은 대학이 11일까지 원서를 받지만 9일이나 10일에 마감하는 대학도 있다. 대학별로 원서 접수 시작일과 마감일이 각각 다르고 마감 시간도 오후 5시, 6시 등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을 놓쳐 지원조차 못하는 실수는 피해야 한다. 서류 제출 기한과 대학별 고사 일정도 중요하다. 자기소개서가 없어졌다고 해도 전형에 따라 기타 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주요 대학 특기자 전형도 활동보고서나 어학 증빙 서류 등을 요구한다. 또한 대학별 고사를 봐야 한다면 시험이 수능 전인지 후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일수록 가급적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한 뒤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토대로 응시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것이 좋다.대학 간 고사 일정이 겹치는지도 살펴야 한다. 기초수급대상자나 차상위계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회균등특별전형을 실시하는 곳도 있으니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입시 성공의 열쇠다.기본적인 사항들을 확인했다면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을 살펴볼 때가 됐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33만2203명이다. 이 중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26만6377명으로 전체의 80.2%를 차지한다. 10명 중 8명은 수시로 대학에 가는 시대인 셈이다.이번 입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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