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세린 개인전: 표류하는 푸른 점 (Drifting Blue 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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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온몸의 감각을 깨워줄 전시가 열립니다. 컴바인웍스 갤러리에서는 20일까지 중견 작가 형세린의 개인전 '표류하는 푸른 점'을 개최합니다.매일 아침 길을 나설 때, 스마트폰 지도 앱 위에서 깜빡이는 작은 '파란 점'을 바라보며 최단 거리와 효율성만을 쫓아 부유하고 있는 사람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과잉 시대 속에서 우연히 길을 잃을 자유를 박탈당한 채 감각이 둔화해 가는 우리에게, 인간의 몸이 기억하는 진짜 '장소의 흔적'을 선물합니다.■ 전시 개요전시 명: 표류하는 푸른 점 [Drifting Blue Dot]작가: 형세린 작가작품: 회화 및 드로잉 30여 점기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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