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광주 반도체, 속도전 하면 정청래” 金 “鄭으로는 당정관계 어려워져” 송영길 “鄭, 李정부 1호과제도 몰라” 친명-친청 최고위원끼리도 난타전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11일 시작된 가운데 당권 주자들이 일제히 호남으로 출동해 당심을 잡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누적 득표 1.48%포인트 차로 박빙 승부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 후보는 “광주 바닥 민심은 정청래”라고 했고, 김 후보는 호남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안정되면 살고 흔들리면 죽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후보는 정 후보를 향해 “이재명 정부 1호 국정과제도 모른다”며 공세를 끌어올렸다.● 鄭 “광주 바닥 민심” vs 金 “당청 갈등 그만 ” 2주 차 인천·제주 및 대구·경북·강원 순회경선을 거치며 김 후보에게 누적 득표 1위를 내준 정 후보는 이날 김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정 후보는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4년 전 김 후보가 지선 패배는 이재명 책임이라고 이재명 당시 의원을 탓하고 공격했다”며 “(김 후보는) 남 탓 전문가이고, 습관성 고질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호남 판세와 관련해 “광주 바닥 민심, 권리당원 민심은 압도적으로 정청래”라며 “(당원들이) 실제로 저한테 와서 ‘2002년 노무현 배신을 생각하면 김민석은 아니잖아’라고 얘기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정청래 후보(오른쪽)가 11일 전남광주 광주교대에서 열린 전남광주어린이집연합회 초청강연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청래 후보 캠프 제공 정 후보는 또 KBS광주 라디오에서 “광주 군공항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의 생명은 속도전”이라며 “속도전 추진력 하면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당 대표가 될 경우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김 후보 측의 비판을 반박하고 나선 것.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김민석 후보(오른쪽)가 11일 오전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정문 앞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민석 후보 소셜미디어 캡처 김 후보는 전북 전주시 현대차 공장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 뒤 메가 프로젝트를 핵심 무기로 정 후보의 ‘당청 갈등’ 리스크에 대한 집중 공세를 폈다. 그는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김민석은 호남 대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새롭고 원대한 전북 메가 ...
호남 당원투표 첫날… 정청래 “바닥 민심은 나” 김민석 “전북 메가플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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