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이후 한국 유조선 10척째 홍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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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유조선들 / 사진=로이터 연합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는 유조선들 / 사진=로이터 연합

해양수산부는 25일 오후 1시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한국 유조선 1척이 홍해를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 항로를 이용한 10번째 원유 운송 선박이다. 앞서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들은 순차적으로 국내 항만에 입항해 원유 하역을 마쳤거나 진행 중이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의 항해 과정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선사 및 선박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운영하며 안전 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해 선사명과 선박명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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