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아닌 ‘호모 카르보’”…탄소 문명 경고한 과학 인문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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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가 현실의 재앙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류 문명의 본질과 미래를 정면으로 묻는 과학 인문서 '호모 카르보'가 출간됐습니다. 인류 문명의 실체를 ‘탄소 문명’으로 규정하고, 구조와 한계를 분석한 책입니다.저자인 신익수 숭실대 화학과 교수는 인류를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호모 카르보(Homo Carbo)’, 즉 탄소에 의존해 문명을 유지하는 존재로 새롭게 정의합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발전은 지구가 오랜 시간 저장해 온 탄소를 대기로 되돌리는 과정 위에서 가능했으며, 그 결과 문명은 고도화됐지만 지구 시스템에는 막대한 무질서가 축적됐다는 진단입니다.책은 2024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426.9ppm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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