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린 결말? 직접 판단하길”…최휘영 장관, 300만 ‘호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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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린 결말? 직접 판단하길”…최휘영 장관, 300만 ‘호프’ 극찬 업데이트 : 2026.07.26 14:15 닫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호프’ 관람. 사진| 최휘영 장관 SNS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를 관람 후기를 전하며 응원을 보냈다.최 장관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역대급 압도적 스케일의 한국형 SF 블록버스터 ‘호프’를 보고 왔다”고 밝혔다.이어 ‘호프’에 대해 “‘곡성’, ‘황해’, ‘추격자’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인 데다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가 투입돼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라고 소개했다.최 장관은 “수상한 기운이 감도는 분위기에서 시작한 영화는 점차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의 심장을 조여오더니”라며 “속도 위에 속도를 더해 질주하다가 좌로 돌고 우로 뻗치며 정신없이 어딘가를 향해 마구 달려나간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 속에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스릴, 공포, 서스펜스, 괴수, 어드벤처, SF에다 블랙 유머의 부조리함까지 다양한 장르와 요소들이 ‘변검’처럼 수시로 얼굴을 바꿔가며 나타나면서 잠시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더니 급기야 어느 순간, 영화는 끝이 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호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관객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결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엇갈린다는 마지막 결말은 직접 영화를 보고 판단해 보길 바란다”며 적었다.최 장관은 “장장 156분 동안 손에 땀을 쥐며 관람했고, 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릴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매우 만족했다”고 밝혔다.그는 “멋진 영화를 선사해 준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이상희, 음문석, 임현식, 황석정 배우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 ‘호프’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언급하며 “큰 박수와 함성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 후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과 영상미에 호평이 나오고 있으나, 서사의 완성도에 대해 아쉬운 반응도 있다. 현재 CGV 에그지수(실관람객 평점) 83%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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