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내달 2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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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진=DSP미디어) |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드(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가 내달 2일 미니 8집 ‘드리프트’(DRIFT)를 발매한다”며 “카드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드는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파트1 : 옐로우 라이트) 이후 약 11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드리프트’는 ‘웨어 투 나우?’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어디로 향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치열한 고민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
카드는 오늘(9일) 공식 SNS를 통해 ‘드리프트’의 커밍업 포스터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앨범과 동명의 ‘드리프트’ 표지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도로 위를 질주하듯,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남다른 존재감을 확인시킬 카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