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올해는 달라야만 하는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연습경기에서도 2루타를 뿜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멕시코 팀 술타네스 데 몬테레이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정후는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개) 1타점을 기록했다. 연습경기이기에 시범경기 성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정후의 타격 컨디션이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정후는 8차례의 시범경기와 이날 연습경기까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팀이 2-0으로 앞선 3회 2사 1, 2루 찬스에서 1루 파울 라인 안쪽으로 빠지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후 이정후는 5회 2사 1루 상황에서 1루 땅볼로 아웃된 뒤, 7회 수비 종료 후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정후는 5회 2사 1루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 수비를 앞두고 루이스 마토스와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는 홈런 3방을 앞세워 10-2로 승리했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술타네스와 한 차례 더 연습 경기를 가진 뒤, 26일 뉴욕 양키스와 2026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뉴욕 양키스와 샌프란시스코의 26일 경기는 메이저리그 전체 공식 개막전. 26일에는 이 경기만 열린다. 또 넷플릭스가 단독 생중계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에이스 로건 웹이 선발투수로 나서고, 이정후는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전망. 또 샌프란시스코의 전설 배리 본즈가 해설 마이크를 잡는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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