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논란, ‘불륜 의혹’ 넘어 스토킹·2억 손배소 법정 공방 업데이트 : 2026.07.30 10:50 닫기 “성관계 없었다”…사업 제안부터 미성년 아들 DM까지, 무슨 일이 황정민.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형사 고소와 민사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진 가운데, 양측이 사적인 관계의 성격과 스토킹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황정민과 여성 A씨는 영화 ‘밀수’ 시사회에서 처음 만나 2023 년부터 2024년 말까지 연락을 주고받았다.A씨는 황정민이 주류 브랜드 론칭 사업과 소설 창작 등을 제안했다고 주장하며 “총 네 차례 만났지만 성관계는 없었고 지난해 5월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밝혔다. 이후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정민과 나눈 통화와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했다.반면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소속사는 A씨를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규정하며,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가 내려졌고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A씨 측은 스토킹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보유한 녹음 파일을 위·변조 없이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A씨 역시 황정민이 사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과 창작을 제안한 뒤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했다.양측의 다툼은 민사 소송으로도 이어졌다.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약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다. 양측은 오는 8월 14일 조정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 I JTBC ‘사건반장’ 논란은 배우 개인을 넘어 가족에게까지 번졌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A씨는 당시 미성년자였던 황정민의 아들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협박이나 폭로 목적이 아니라 소속사와 연락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전달만 부탁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황정민 측은 이같은 행위 역시 지속적인 접촉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이다.영화 ‘호프’에도 여파가 이어졌다. 제작진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호프’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역시 논란 이후 예정된 영화 무대인사 ...
황정민 사생활 논란, ‘불륜 의혹’ 넘어 스토킹·2억 손배소 법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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