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리 취임한 페루, 멕시코와 외교 정상화 시동

2 days ago 9

국제 > 글로벌 정치 후지모리 취임한 페루, 멕시코와 외교 정상화 시동 멕시코 대통령 “외교장관, 후지모리 대통령과 통화”카스티요 페루 전 대통령 탄핵 계기로 단교셰인바움 대통령 “관게 단절 원치 않아” 29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페루 국경일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게이코 후지모리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게이코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이 멕시코와 외교 관계 정상화에 나섰다. 페루와 멕시코 양국은 지난 2022년 전 페루 대통령의 망명 문제를 놓고 사이가 급격히 악화했었는데 새로 출범한 페루 정부가 다시 관계 회복을 추진하는 것이다.29일(현지시간) 페루 현지 언론 페루21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로베르토 벨라스코 멕시코 외교장관이 후지모리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멕시코 정부가 새로 출범한 페루 청부와 지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남미 여러 국가 정상이 참석한 페루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셰인바움 대통령은 “외교장관이 페루 대통령과 직접 통화했으며, 진전이 있었다”며 “우리는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이전 페드로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에 대한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멕시코 정부가 베트시 차베스 페루 전 각료회의 의장(총리)의 안전한 멕시코 입국도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셰인바움 대통령은 “후지모리 대통령이 카스티요 전 대통령에 대한 멕시코의 입장이 확고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가) 그 이상으로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페루와 멕시코 간 관계는 지난 2022년 카스티요 전 페루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급격히 악화했다. 카스티요 전 대통령은 여소야대 국면에서 탄핵 위기를 맞자 의회 해산으로 돌파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축출돼 지난해 11월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다.이후 멕시코가 카스티요 전 대통령 가족의 망명 신청을 받아들이자 페루는 멕시코 대사를 추방하는 조치로 대응했다. 또, 멕시코가 카스티요 전 대통령과 함께 반란을 모의했다는 혐의로 페루 법원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던 차베스 전 총리의 망명 신청마저 받아주자 페루는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