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대구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취타대의 호위를 받으며 다카이치 총리의 의전 차량이 호텔 앞에 도착하기 까지 이 대통령은 먼저 호텔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차량에서 내린 다카이치 총리는 환한 웃음으로 이 대통령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대통령은 환영의 의미를 담은 박수로 그를 맞았고, 두 정상은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호텔 안쪽으로 안내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회색 정장과 스카이블루 색상의 넥타이를 착용한 채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청와대는 “다카이치 총리가 자주 입는 푸른색 계열의 타이를 착용해 존중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셔틀외교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을 주는 스카이블루 타이를 선택했고, 여기에 존중과 신뢰의 의미까지 담았다”고 밝혔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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