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국무회의 ‘균형발전’ 강조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총력 안되는 이유 말고 되는 방법 찾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1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세종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대통령 제2집무실과 관련해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 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 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던 이곳이 세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 제도의 뒷받침도 중단 없이 이어가야 되겠다. 국토의 중심인 세종과 충청이 새로운 균형발전 시대를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 제2집무실은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로 선정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건립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마무리해 공사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국무회의에서 강주엽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중심부 210만 ㎡를 미국 워싱턴의 대표 공원인 내셔널몰과 같은 국가 상징 구역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보완 전 당선작 조감도를 직접 살피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다”며 “기본 틀은 유지하되 수정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토균형발전이 지속적 성장의 토양이라면 초격차 첨단 산업 육성은 경제 대도약을 위한 씨앗”이라며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 개최를 언급하며 “정부 수립 이후 최대 프로젝트이다 보니 현실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기존의 낡은 관행이나 불필요한 절차들을 과감히 개선 또는 단축하고 조기 투자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전 부처, 전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일이 되는 방법을 찾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창의적인 ...
李 “임기내 세종집무실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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