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종 경남FC 감독대행이 K리그1 승격을 확정한 인천유나이티드와 윤정환 감독을 축하했다.
경남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9승 6무 21패(승점 33)로 11위를 유지했다. 인천의 외국인 공격수 제르소, 무고사, 바로우에게 연달아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남은 후방에서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했지만, 인천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며 쓰라린 결과를 맞이했다.
경기 후 김필종 감독대행은 “인천과 윤정환 감독의 1부 승격을 축하한다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시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었다. 오늘 경기는 상대를 끌어당긴 뒤 공격을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잘 수행해줬다”라며 “남은 3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시즌 좋은 감독이 선임된다면, 경남 또한 인천처럼 내년에 승격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다라고 전했다.
경남은 지난달 이을용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한 뒤 사령탑이 공석이다. 김필종 감독대행이 잔여 시즌을 소화한 뒤 2026시즌을 이끌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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