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건강법’ 양종구 기자, 러닝 지침서 ‘유산소 인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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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인간·양종구 지음·256쪽·1만9800원·동아일보사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으로 생활 체육인 사이에 ‘모르면 간첩’이 된 양종구 동아일보 기자가 쓴 책 ‘유산소 인간’이 세상에 나왔다.‘걷기부터 마라톤까지 삶을 바꾸는 러닝의 힘’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달리기와 마라톤으로 대표되는 유산소 운동이 과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소개한 책이다. 유산소 시스템의 장점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과 단백질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에 좋은지’를 알게 된다. 유산소 시스템은 탄수화물도 태우지만,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결국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그래서 유산소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이다. ─ ‘유산소 인간’ 28쪽양 기자는 이와 함께 달리기의 기본부터 부상 없이 마라톤 완주에 이르는 훈련법도 소개한다. 다리를 빨리 움직이려면 몸통이 강한 지지대 역할을 해줘야 한다. 걷기를 할 때 몸통을 많이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다. 복부에 팽팽하게 힘을 주고 몸을 똑바로 세우거나 약간만 앞쪽으로 기울인다. 걸을 때 몸을 앞으로 너무 많이 기울이면 엉덩이나 척추에 쓸데없는 무리를 주게 돼 좋지 않다. ─ ‘유산소 인간’ 45쪽중·고교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양 기자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펀 런(Fun Run·즐겁게 달리기)’의 묘미를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일어나 어디서든 달리라”라고 덧붙였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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